키토제닉에 관련해 정보를 알아볼때
나에게 가장 충격이고 지금도 생각나는 것
'내 몸을 유기체라고 생각해라' 였다
식탐이 와도 내 몸은 유기체, 키토시스로 가야해 라는 생각과 살을 너무 빼고 싶은 마음에 억누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내가 꼭 먹는 채소와 함께 알게 된 '소화흡수에너지'
식사를 하면 먹는 것을 소화할때도 필요한 에너지, 그것을 소화흡수에너지라 하는데
생채소가 제일 시간이 걸리는 것
몸속에서 소화를 시키면서 포만감을 유지하게 해주고 그리고 소화에너지를 쓰면서 몸에 있는 지방을 갖다 쓴다는 원리
그래서 샐러드를 먹고 키토중에도 생채소를 곁들이라는 것이다
+ 위염, 역류성식도염, 먹어보고 설사가 있는 경우엔 권하지 않는다
++ 나이들면서 소화기관이 약해질때에도 생채소는 권하지 않는다
익혀 먹는 것을 권장,
실제로 나는 채소를 너무 좋아해서 생채소가 맞는다고 생각했으나
키토식을 시작하면서 탄수화물을 줄이니 설사를 하기도 하고 배가 좀 아프기도 해서
몸이 이상한 경우에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살짝 익힌 채소나 나물을 먹는 것으로 바꾸고 있다
그 다음부터 속이 괜찮아짐..
먹는것을 관리하게 되면서 더욱 예민해지게 되는데
그럴수록 내 몸의 체질을 바꾸는 중이다 라고 생각하면 못먹는것에 대한 강박감이 좀 없어진다
그리고 나만의 생활에 집중할만한것을 찾으면 더 덜하게 되니
앞으로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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