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이 있다
나에게 제일 문제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면서
결론은 식탐..
출산, 모유수유로 먹는것데 대한 욕구가 더욱 커졌고
그 전부터 식탐이 있었고,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푸는게 심해졌다
거기다 먹는건 죄다 80%는 탄수화물 덩어리들.. 당분..
첫달 16시간 간헐적단식을 하면서
식욕억제제 도움을 받았지만 점심, 저녁은 일반식 먹으면서도 밤에 야식의 유혹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두달째 키토식을 하면서 포만감에 서서히 끊게 되었고
지금은 먹지 않는다
이렇게 몸이 바뀌었음에 감사한다
숫자적인 살이 빠짐보다는 몸이 가벼워지고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더욱 높아지는걸 깨달으면서
자연스럽게 식탐이나 식욕도 없어졌다
약간 배고픔을 즐기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배고프면 입안에 뭘 넣기 바빴다면 지금은 그런것에서 해방된 상태,
물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주기에는 올수도 있지만
나는 그것도 맘 편하게, 그날은 치팅데이다! 하면서 먹고싶은것을 먹기로 했다
다이어트를 하는것 건강해지는 것
다들 케바케겠지만
결론은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한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
'키토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토제닉 중 생리, 이틀동안 아침 먹기 (0) | 2021.06.03 |
---|---|
먹는것에 연연하지 말자 (0) | 2021.06.02 |
생채소와 소화흡수에너지 그리고 키토제닉과의 관련 (0) | 2021.06.01 |
바쁘다 바빠 오늘 하루 (0) | 2021.05.31 |
키토식 바쁠땐 슥슥 비벼비벼! (0) | 2021.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