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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식

먹는것에 연연하지 말자

 

 

과거의 나는 식탐여왕, 먹는것도 스트레스도 푸는 것이였다

먹는것에 대한 것은 습관,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

모유수유 하는 동안 정말 게걸스럽다 싶을 정도로 식탐이 강했고..

(이건 어쩔 수없다, 대신 건강한 것을 먹어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탄수화물만..ㅠ)

단유 후에도 이것은 습관으로 남았고 육아 스트레스나 가정 경제에 대한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다

 

키토제닉을 하면서 너무 좋은 점은

먹는것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루 2끼 먹고, 간식도 안먹는 상황에서

더 맛있게 멋있게 해먹어야지가 아니라 있는 재료로 어떻게 활용해서 키토식단에 맞출까만 생각하면서

음식에 대한 탐욕이 줄어든 내가,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동안 다른 창조적인 것을 하는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꾸준히 더 오래 다이어트 후의 유지어터를 할 것이지만

그 이후에도 나는 먹는 욕망이나 탐욕 대신,

내 일에 대한 멘탈에 대한 집중을 할 것이다